탈모를 부르는 최악의 머리 감기 습관 5가지

탈모를 부르는 최악의 머리 감기 습관 5가지


오늘은 탈모를 부르는 최악의 머리 감기 습관 5가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이것만 피하셔도 탈모에서 많이 멀어지실 수 있습니다.

머리는 잘 감아야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머리 감기 방법을 정확히 알고 실천해야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머리 감기는 오히려 탈모를 부를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수북하게 빠지는 분들은 머리 감기를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그 생명을 다하고 빠질 머리카락이었지 머리를 감아서 빠진 것은 아닙니다.

탈모가 있던 없던 머리를 잘 감아야 탈모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머리에 쌓인 각 종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여 두피가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머리 감기의 목적은 무엇일까?

뜬금없는 질문으로 느껴지십니까? 당연히 감는 거지. 세수하고 목욕하는 것처럼!

맞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것을 잊고 계십니다.

머리를 감는 이유는 깨끗하고 청결한 두피를 유지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머리카락이 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탈모를 부르는 최악의 머리 감기 습관 5가지

  1. 머리가 빠질까 봐 머리를 되도록 감지 않는다.
  2. 뜨거운 물로 감아야 노폐물이 제거가 잘된다고 착각한다. 추워서 뜨거운 물로 감는다.
  3. 손톱으로 긁으면서 감거나, 손가락으로 세게 지압 하며 감는다.
  4. 물로만 감거나 비누로 감는다.
  5. 고온의 헤어 드라이기로 감는다 VS 말리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말린다

머리에 즉각적인 자극이 가거나, (뜨거운 물, 고온의 헤어 드라이기, 손톱으로 두피 자극)

머리에 되도록 손을 대지 않거나 (머리를 잘 안 감기, 물로만 감기)

모두 좋지 않습니다.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하루라도 빨리 올바른 머리 감기를 실천하셔서 탈모를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머리는 하루에 몇 번 감아야 할까?

머리는 최소 하루에 한 번은 감아야 합니다.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잠에 드셔야 건강한 두피가 원활하게 머리카락을 생장 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빠질까 봐 가끔 감게 되면 머리에 노폐물이 쌓여서 두피가 예민해지고, 외부 감염에 취약해져서 탈모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감는 것은 어떨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 별 두피 타입, 헤어 제품 사용 유무 등 상황에 따라 머리 감는 횟수는 달라야 합니다.

하루에 몇 번을 감아야 하는지는 결과로 도출되는 것입니다. 나의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한지, 아니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타입 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하며 헤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하루에 한 번 저녁에 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극단적으로 두피가 예민한 분들은 일주일에 4~5회 감을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매일 헤어 제품을(왁스) 사용하고, 두피에 피지가 많다면 하루에 아침, 저녁 두 번 감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저는 지난 12년 동안 하루에 두 번 머리를 감고 있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여 탈모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두피 상태에 따른 최적의 머리 감기 횟수를 제 글을 통해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머리 감기 횟수에 대한 참고할만한 글을 링크 걸어 드리니 이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에 좋지 않나요?)


머리는 어떻게 감아야 할까? : 제대로 머리 감기

  • 미지근한 물로 감기 : 뜨거운 물은 두피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하여 두피 건강을 해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두피를 자극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순 있으나, 노폐물이 잘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감으셔서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고,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 하십시오.
  • 샴푸를 바르는 타이밍 : 머리에 물을 묻히고 1분 이상 머리카락을 불려주십시오. 머리에 물을 묻히자 마자 감게 되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피, 머리카락 등이 충분히 불어날 수 있도록 시간 여유를 두시기 바랍니다.
  • 손톱이 아닌 손가락으로 감기 : 손톱으로 머리를 긁으면서 감게 되면 두피에 상처가 나거나 두피가 예민해 질 수 있습니다. 손에 너무 힘을 주지 마시고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듯이 감아주십시오
  • 너무 오래 감지 않기 : 샴푸도 세제와 같습니다. 너무 오래 피부에 노출 시키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1~2분 정도 꼼꼼히 머리를 감으시고 물로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샴푸가 좋을까? 비누가 좋을까? 노푸가 좋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물로만 머리를 감거나, 비누로 감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이나 비누로 감으면 샴푸에 비해 거품이 나지 않아서 자신도 모르게 두피에 자극이 가도록 세게 감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정력이 샴푸보다 약해서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샴푸가 좋을까요?

너무 민감하게 샴푸를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두피가 예민하신 경우에는 약산성 샴푸를 추천 드리고,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타입일 경우에는 피지 조절 가능이 있는 샴푸를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샴푸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까요?

샴푸 자체로 그런 효과를 기대할 순 없습니다. 다만, 좋은 탈모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두피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공급하여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노력들이 합쳐져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탈모 샴푸 사용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침에는 병원에서 처방 받은 노비프록스와 댄테라피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고,

(노비프록스, 댄테라피 설명 링크)

저녁에는 두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후 별도 글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머리는 어떻게 말려야 할까?

머리는 자연풍에 서서히 말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자연풍이 매번 불어주는 것도 아니고, 바쁜 일상을 보내시면서 자연풍으로 말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우선 수건으로 머리를 꾹꾹 누르면서 최대한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수건으로 세게 머리를 털면 머리카락이 외부로 당겨져서 빠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시되, 되도록 온도를 낮춰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급속하게 고열로 말리게 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가 다 마를 때까지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두피에 물기가 제거되지 않으면 외부 노폐물이 붙거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저도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머리를 말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헤어 드라이기 사용 여부가 아니라, 내가 머리를 말리는 방법이 두피에 자극을 주느냐 입니다.

좋은 생활 습관이 풍성한 삶을 만듭니다.

올바른 머리 감기 방법이 습관이 될 때까지 노력하시다 보면, 언제부턴 가 자연스럽게 익숙해지실 겁니다. 풍성한 머리카락을 떠올려주세요~

탈모를 극복하는 삶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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