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쉬웠던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새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새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바뀌는 정부 정책을 살펴보고,
본인이 지원 받을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알아보신다면
더 수월하게 한 해를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새롭게 바뀌는 정부의
청년지원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취약 청년지원정책
가장 먼저 취약 청년지원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가족돌봄
청년지원정책이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가족돌봄서비스
바우처를 월 70만원 6개월 간
지원하였으나, 24년부터는
월 70만원 12개월 지원합니다.
또한 가족돌봄 청년 본인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신체, 정신건강 개선
자기돌봄비를 신설하여
분기별 50만원을 지급합니다.
연간으로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정책도
새롭게 시행됩니다.
청년 320명, 가족 640명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고동생활 경험, 가족관계
회복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됩니다.
자립기반 지원정책
진정한 복지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지원하는데 있을 것입니다.
특히 청년이라면 더욱더
자립 지원이 중요합니다.
2024년 청년 자립 지원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자립수당을 확대합니다.
기존 5년간 월 40만원을 지원하던
수당을 5년간 월 50만원으로
상향 지급합니다.
자립수당 자세히 살펴보기 : https://mywaytotheworld.com/?p=1559
두번째로 일할 의지가 없어서
실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NEET 청년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 10개소를 개소합니다.
NEET 청년 플랫폼을 통해서 상담,
치료, 직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패키지 정책을 추진하게 됩니다.
세번째로 첨단산업 훈련을 지원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청년들이
새로운 직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선 특성화 대학,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합니다. 기존에는
반도체 분야 920명을 지원하였다면,
24년부터는 반도체, 2차전지 분야
2,450명을 지원합니다.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 분야의 일꾼을
양성하려는 정책적 의도도 있습니다.
또한 한미첨단분야 청년교류를
신설합니다. 청년층부터 미국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한미동맹을
공고히하고, 청년들이 보다 큰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연간 300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넷째, 빈일자리 취업 장려금을
신설합니다.
청년들이 조선, 물류 등 일자리가
부족한 분야에 취업 지원을
할 경우 6개월 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청년의 자립과 해당 산업
기반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생활지원정책
청년들의 주거, 교통 등 일상 생활을
맞춤형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첫째, 대중교통 요금할인을
확대합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정책은
내년 6월까지 시행하고, 7월부터는
K-PASS 제도를 도입합니다.
월 20회를 초과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청년은 30%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은 20% 할인을 받고,
저소득층은 53%의 할인을 받게됩니다.
둘째, 청년들의 전문자격 취득
장려정책을 새롭게 도입합니다.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493개의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연간
최대 3회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셋째, 기초, 차상위계층
국가장학금 제도를 확대합니다.
기존 소득 수준에 따라
700만원 ~ 전액 지원하던 것을
24년부터는 전액지원으로 확대합니다.
넷째, 공동주택을 확대 공급합니다.
23년에는 분양 5.3만호,
임대 5.2만호를 공급하였습니다.
24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분양 6.7만호, 임대 5.7만호를
공급합니다.
군인지원정책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우선 초급 간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초급 간부의 노후
관사를 전량 개선 합니다.
23년에 1.4만개를 이미
개선하였고, 24년에는 나머지
4.2만개를 개선합니다.
또한 23년 1.7만개 관사 건립에
이어, 24년에는 1.9만개의 관사를
새롭게 건립합니다.
둘째, 복무장려금을 인상합니다.
장교는 23년 900만원에서
24년 1,20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부사관은 23년 750만원에서
24년 1,00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또한 복무장려금 지원대상도
기존 대학에 재학중인 학사,
학군단 7,058명에서 24년부터는
대학졸업 학사장교까지 포함하여
7,441명이 지원을 받게 됩니다.
다음으로 병사 지원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병사의 봉급이 대폭 인상됩니다.
병장을 기준으로 23년 월 10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4년부터는
25% 인상하여 월 125만원을
지급합니다.
둘째, 사회진출 지원금을 인상합니다.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게됩니다.
셋째, 복무환경을 개선합니다.
얼음 정수기 1.5만개를 보급하고,
폴리스형 스웨터를 전 장병에게
지급합니다.
오늘은 2024년부터 확대되는
청년지원정책을
살펴보았습니다. 청년이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고 필요합니다.
청년이 그들의 경제적 사정으로
꿈과 선택이 제한 받게
된다면 국가적 손실이
될 것입니다.
모든 청년이 꿈을 실현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 사이트 살펴보기 : “기획재정부 안내 자료“
다른 도움이 될만한 글 살펴보기 :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알아보기“